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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때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문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름
  윤사무엘  (Homepage) 작성일 : 2015-09-26 21:54:44  조회 : 1498 

질문: 조상신에게 제사 드리는 일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답변: 윤사무엘 목사

1. 진정한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다

제사(祭祀)는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지 조상의 귀신에 제사 드림은 비성경적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a holy living sacrifice, acceptable to God)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제사입니다.

2. 이방 제사는 우상 숭배이다

가인은 우상숭배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예배가 열납되지 못하자 동생을 살해하고 이 땅에서 떠도는 자가 되었습니다.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창 4:16) 그의 자녀들이 우상문화를 시작했습니다. 원시시대때 인간은 풍랑이나 지진, 재앙을 만날 때 신들에게 자신의 안전과 복을 기원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이방신 제사의 기원입니다. 우상에게 드린 제사는 신들에게 제물을 바침으로 신의 노여움을 풀거나 신에게 복을 비는 행위입니다. 제물로는 짐승이나 음식과 같은 것을 드리는데 드물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와 잘못된 제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른 예배를 회복하여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상 숭배하면 이 언약이 깨어져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의 관계에서 제외됩니다.

가인적인 제사는 하나님이 없는 이방인의 제사로 전락되어 이방 사회에서 관습화 되어 왔고 각 족속과 혈통에 따라 자기들 나름대로의 종교의식에 따라 여러 형태로 이 제사제도가 계승되어 왔습니다. 이방인들이 섬긴 이방신은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하늘로는 태양으로부터 땅에서는 힘센 각종 짐승에서 심지어는 나무나 돌에 이르기까지 자기 종족을 지켜주는 신의 존재로 섬겨 오게 되었고(토템신앙) 그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관습으로 제사제도가 이어져 왔습니다.

3. 조상 제사는 귀신 제사이다

조상 제사는 결코 우리나라의 본래 전통이 아닙니다. 제사의 대상은 본래 하나님(上帝)였습니다. 잘못된 유교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이 하늘로, 하늘이 동서사방 땅으로, 사방의 중심지인 특정한 장소로, 마침내 자연물로, 그리고 조상이나 통치자 혹 장군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 성리학에서 조상 제사로 아착했답니다.
동아시아의 한자문화권에서는 설날, 추석, 음력 매달 첫날, 조상의 생일, 기일에 조상신에게 드리는 제사를 차례茶禮라고 부릅니다. 특별히 유교 문화권 안에서는 조상에 대한 예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조상들을 정성을 다해 제사로 섬기는 것을 효로 여기며, 그럴 때 조상님들의 도움으로 가족들이 평안과 복을 받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유교에서 죽은 조상들에 대한 숭배사상이 이같은 제사제도의 관습과 함께 우리나라에 전래 되었고 그런 관습이 유교사상을 따라 자연스럽게 전 사회에 번지게 된 것입니다.

130 년 전에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복음을 가지고 찾아 왔을 때에 이 땅은 온통 무속 종교와 동양 종교를 믿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무속 종교와 기존의 동양 종교를 신봉하는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쳐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기독교와 전통 종교 사이에 수많은 갈등과 마찰이 있었는데 제사나 조상 숭배를 우상숭배로 규정했습니다. 조상제사시 귀신들 잔치이지 실제로 조상들과는 무관합니다. 로마 캐톨릭은 자체가 우상 종교이기에 이를 특별히 문제 삼지 아니했습니다.

조상 제사는 우상숭배입니다. 가인의 제사나 이방인들이 드린 이방신들에 대한 제사나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의 조상의 영이 존재하건 존재치 않건 이런 문제는 제켜놓고라도 우리 조상의 영은 우리가 신으로 섬겨야 할 신적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 제물을 마련하여 경배하는 일은 무모한 일입니다. 헛된 일입니다. 이런 일이야말로 우상숭배가 아닐 수 없으며 가인이 받은 저주를 받아 마땅한 가증한 행위입니다. 이 제사문제에 대해 구약성경에서 바벨론종교, 이집트종교, 바알종교, 헬라종교, 로마종교, 토속신의 제사문제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유일신 하나님만 믿기에 다른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그래서 우상신에게 제물을 바친 음식을 먹느냐 먹지 마느냐 문제는 덕을 세우는 차원에서 먹지 말아야 하지, 먹어도 그리 큰 문제를 삼지 않는다. 본질보다는 현상문제이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 20:3~5)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롬 14:1~3)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롬 14:15~17)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롬 14:20~23)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줄 아노라” (고전 8:4)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 10:20). 고 함으로 이방신이나 우상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따라서 그 제물도 별 것이 아닌 것으로 여긴다. 이런 가르침을 종합해 보면 한국의 조상신 제사를 금하고 있다.

4. 돌아가신 조상이나 성도들을 추모하는 방법

돌아가신 조상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일로 그 조상을 우상의 대상으로 삼아 제사를 드리는 행위는 조상을 귀신으로 취급하는 일이지 조상을 존경하는 후손의 태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용납될 수 없는 것은 비록 자기 조상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는 일로 가증스러운 일이요 저주 받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추모예배나 추도예배도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외 제사는 귀신이 판치는 제사입니다. 그 중심에는 인간을 더럽히는 사탄의 유희입니다 (박효진,《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에서) 성경이 밝히고 있듯이 귀신은 거짓과 기만의 천재들입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과 전통과 충효의 아름다운 사상을 이용하여 하나의 계략을 만들었습니다. 곧 조상을 잘 섬겨야 한다는 인간의 근본 윤리를 이용하여 제사라는 의식을 만든 것입니다.

각 가정마다 명절은 검소하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명절 때 조상신 제사대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음식을 나누며 돌아가신 어른들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나누면 됩니다. 특히 신앙의 유업을 나누며, 우리가 자식이나 자손들에게 좋은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일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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